청와대는 26일 송인배 대통령 제1부속비서관을 공석이던 정무비서관에 임명했다. 대통령 비서관 자리끼리 경중을 저울질하기는 어렵지만 정무 비서관은 그중에서도 요직으로 꼽는다. 누구나 송 비서관의 이번 인사를 영전(榮轉)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청와대도 "(부속비서관 자리가) 워낙 격무라, 일부 순환 배치를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간의 노고를 배려했다는 뜻이다.송 비서관은 댓글 공작 사건의 주범 드루킹을 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인에게 연결해 줬고 드루킹 측에서 200만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있다. 드루킹 특별검사는 27일부터 60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