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 사회학자 중 한 명인 송호근(62·사진) 서울대 석좌교수가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로 자리를 옮긴다. 오는 9월 1일부터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석좌교수로 임용돼 인문사회학부장을 맡는다. 김도연 포스텍 총장은 "새 시대를 주도할 과학 인재를 양성하려면 융합적인 상상력과 인문사회적인 소양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송 교수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1994년부터 서울대에서 재직해온 송 교수는 올해 3월 서울대 최초의 인문·사회학 분야 석좌교수로 임용됐었다. 포스텍은 정년을 70세로 연장(기존 65세)하는 예우를 한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