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사 일행의 마상재(馬上才·말 위에서 펼치는 곡예) 공연 때 일본인들이 열광했다는 얘기를 듣고, 일본에서 인기 끄는 한류 스타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가 생각났어요. 문화는 한·일 간 소통의 큰 힘이 되니까요."(안희진·영남대)"통신사는 일본에 우리 문물을 전수해줬을 뿐 아니라, 우리가 일본에서 어떤 점을 배워야 할지도 기록을 남겼어요. 일본을 우리의 견제 대상이라기보다는 힘을 합쳐 발전을 도모할 이웃 국가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장현서·고려대)청록색 윗옷을 맞춰 입은 26명이 지난 2일 저녁 일본 도쿄의 주일본 한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