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5일 실시될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거가 '진문(眞文·진짜 친문) 가리기'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민주당은 2년 전 선거 때 30%였던 권리 당원 투표 비중을 이번에 40%로 높였다. 권리 당원은 대다수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다. 이들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친문 내부 경쟁이 한층 과열되고 있는 것이다.특히 친문의 뿌리 격인 친노 좌장 이해찬 의원의 출마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의원이 출마할 경우 선거판이 출렁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친문 진영의 한 의원은 "이 의원이 막판 고심을 하고 있다"며 "출마를 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