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3일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남북이 함께 3·1 운동 100주년(2019년)을 기념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와 정부는 오는 8월 이산가족 상봉 등 남북 간 민간 교류 분위기를 내년 3·1운동 공동 기념행사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거듭 대한민국 건국(建國) 시점을 1919년 임시정부로 규정했지만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은 언급하지 않았다. 건국 시점을 둘러싼 보수·진보 간 논란이 재점화할 것으로 보인다.문 대통령은 이날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