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 10명 중 4명은 10년 후에도 식량 부족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농무부가 밝혔다. 이는 아시아 국가 중 예멘 다음으로 열악한 전망치다.미 농무부 산하 경제연구소는 최근 공개한 '국제 식량 안보 평가 2018~2028' 보고서에서 올해 북한 주민의 54.1%인 1371만명이 식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 농무부는 사람이 건강한 삶을 사는 데 필요한 하루 열량을 2100칼로리로 잡고, 이를 섭취하지 못하는 사람을 식량 부족 인구로 분류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최근 난민 신청이 급증하고 있는 예멘은 전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