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여민관에 있는 대통령 집무실에는 지금도 '일자리 상황판'이 설치돼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작년 5월 취임 직후 '일자리 대통령으로 매일 일자리 현황을 챙기겠다'며 만들었던 것이다. 취임 초에는 문 대통령이 터치 스크린 형태의 상황판을 직접 시연까지 했었다.그런데 최근 청년실업률 등 고용 상황이 계속 악화되자 이 '일자리 상황판'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안부를 묻는 문의가 늘고 있다. 일자리 상황판이 사실상 폐지됐거나 기계적 업데이트만 하는 '전시용 상황판'으로 바뀐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일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