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성〈사진〉 방송통신위원장이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간부진의 방북(訪北)과 관련, "JTBC가 미국 브로커를 통해 방북했다는 말을 정부에서 들었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국영방송사도 아닌 JTBC가 방북 허가를 어떻게 받았느냐"는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 질의에 "(북한이 보낸) 초청장을 먼저 얻었기 때문"이라고 했다."그 초청장을 개인이 얻은 것이냐 청와대가 얻어준 것이냐"는 질문에는 "제가 알기로는 미국에 있는 모 브로커를 통해 얻었다"고 답했다. 이어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