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피해 옥외에서 휴식을 취할 때 따가운 햇볕을 막으려면 그늘막이 제격이다. 파라솔처럼 활짝 펴면 표면적이 넓어지는 그늘막은 강한 자외선을 차단해주어 피부 보호에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시시각각 이동하는 태양을 따라서 그늘의 위치가 계속 움직이는 게 문제다. 햇볕을 피하려면 그늘막의 각도를 바꾸거나 앉은 자리를 자주 옮기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미국의 스타트업 '셰이드 크래프트(ShadeCraft)'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서 이 문제를 해결한 새로운 그늘막 '선 플라워(Sun Flower)'를 출시했다. 2017년 1월 라스베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