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0일 밤 10시 부부 토크쇼 '얼마예요?'를 방송한다. 이날은 '앗! 나의 실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방송인 이윤철의 아내 조병희는 젊은 시절 수영장에서 망신당한 일화를 털어놓는다. 당시 수영을 할 줄 모르던 조병희를 이윤철이 수영장으로 밀친 것. 수영장으로 고꾸라진 조병희는 "배가 갈라지는 줄 알았다"며 당시의 고통을 생생히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야구 해설위원 이병훈의 아내 백영미는 남편이 술에 취해 저지른 기막힌 실수를 공개한다. 남편이 자고 일어나서 본인의 앞니가 사라진 것을 발견한 것. 그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