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대 원서 쓰려고 했는데, '부실대' 판정 났어요. 어쩌죠?""B대 가면 '국장'(국가장학금) 못 받는 건가요? 원하는 과가 여기밖에 없는데 큰일이에요."다음 달 10일 시작되는 2019학년도 수시 모집 지원을 준비하는 학생·학부모들 사이에 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23일 교육부가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 결과와 함께 정원 감축 등 제재 대상 대학들의 명단을 발표하자, 수험생 인터넷 커뮤니티와 학원 등에 '부실대에 가면 국가장학금이나 학자금 대출에 불이익 받는 게 아니냐' '수시 원서를 써도 되느냐' 같은 문의가 쏟아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