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강 보(洑) 가운데 금강 공주보의 수문이 어제 다시 닫혔다. 새 정부 출범 후인 지난해 11월 4대 강을 적폐 취급하면서 보를 무용지물로 만들기 위해 개방한 이후 9개월 만이다. 농사와 지역 행사를 위해 수문을 다시 닫아 물을 모아야 한다는 건의를 결국 정부가 받아들인 것이다. 내달 중순 열리는 백제문화제에서는 황포돛배 375척을 띄워야 하는데 수위(水位)가 40~50㎝에 불과해 행사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보를 닫는다고 한다.정부는 작년 6월부터 4대 강 16개 보 가운데 10개를 부분 또는 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