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른 강원도가 '올림픽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번 올림픽으로 인구 150만의 강원도는 전 세계에 알려졌다. 하지만 폐막 6개월이 지나고도 해결되지 못한 지역 갈등과 임금 체불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지적이다. 일부 경기장의 사후 활용 문제도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가장 큰 과제는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할 위기인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강릉하키센터,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다. 이 3개 경기장의 관리 위탁 비용으로 오는 2022년까지 202억8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