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서 활약중인 윌린 로사리오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간 뒤 1군 복귀 기약이 없다. 2016년부터 2년간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최고 외국인타자로 활약했던 로사리오. 한신의 뜨거운 구애 끝에 한화와는 '아름다운 이별'을 했지만 1년도 못돼 상황은 급변했다.로사리오는 한국행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신과 2년 계약을 했지만 사실상 1+1 계약. 한신이 내년 계약을 포기하면 연봉의 일부 또는 '바이아웃' 금액을 받고 자유계약 선수가 된다.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수 있지만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