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가 다시 총을 들고 반격을 시작했다.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이완익(김의성 분)이 고사홍(이호재 분)의 집안을 몰락 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완익은 고애신(김태리 분) 집안을 망하게 하기 위해 나섰다. 이완익은 과거 자신이 죽인 의병 부부가 고애신의 부모였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고애신의 집에 철도를 뚫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이완익은 고애신의 조부인 고사홍을 찾아가 "철도 노선을 새로 정했다. 새 노선이 이 집을 지나가므로, 집터를 국가 사업에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