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올림피크 리옹이 거함 맨시티를, 그것도 그들의 홈구장에서 잡았다. 리옹은 19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F조 1차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리옹, 전반에만 2골리옹은 철저하게 수비 위주로 나섰다. 맨시티에게 점유율을 내줬지만 골을 내주지 않았다. 선수비 후역습. 리옹의 확실한 전략이었다. 맨시티는 공세를 계속 퍼부었다. 스털링, 페르난지뉴 등이 슈팅을 때렸다. 전반 17분에는 라포르테의 헤딩슛이 나왔다. 그러나 골대를 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