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상금순위 1위 오지현(KB금융그룹)이 박세리인비테이셔널에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오지현은 22일 경기도 용인시 88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중도해지OK정기예금 박세리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한 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2위 박민지(NH투자증권)에게 세 타 앞선다.오지현은 6월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이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지난주 상금 선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