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과 쓰나미 피해를 입은 술라웨시섬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가 있는 자바섬으로부터 1500㎞ 이상 떨어져 있다. 자카르타에서 여객기로 2시간 40분이 걸리고, 시간대도 1시간 다르다.규모 7.5의 강진으로 팔루공항은 관제탑과 활주로가 손상돼 민항기 운항은 대부분 취소됐다. 지난 1일 자카르타에 있던 기자도 팔루로 바로 들어가는 것이 불가능해 그날 밤 9시(현지 시각) 팔루에서 남쪽으로 830㎞ 떨어진 술라웨시섬 최대 도시 마카사르로 비행기를 타고 들어갔다. 마카사르에서 팔루로 가는 항공편은 있었으나 매일 운항 계획이 잡혔다가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