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커들은 현금 자동입출금기(ATM)에서 돈을 빼내기 위해 우선 은행의 중앙 컴퓨터(서버)를 노렸다. 지난 2일 미 국토안보부 산하 컴퓨터 비상대응팀(US-CERT)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은행 내부의 결제변경 응용프로그램 서버에 악성코드를 심었다. 보고서는 "정확한 서버 침투 경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해당 은행 직원 이메일로 악성코드를 발송하는 스피어피싱 기법을 쓴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스피어피싱(spear-phishing)이란 불특정 다수의 개인정보를 빼내는 피싱(phishing)과 달리 특정인의 정보를 캐내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