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이 추진하는 '허위조작정보(가짜 뉴스) 유통 방지에 관한 법률안'이 좌파 시민단체 등 친여(親與) 진영 내부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대북(對北) 정책이나 세월호 문제, 제주 해군기지 건설 반대 등 주요 이슈마다 여권과 보조를 맞춰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등의 단체들마저 "가짜 뉴스 대책이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킬 것"이라며 등을 돌린 것이다. 반면 정부의 가짜 뉴스 대책 이후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가 급증하는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친여 시민단체들마저 등 돌린 가짜 뉴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