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16일 개막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도 이번주를 끝으로 2018시즌을 마무리한다. 오는 16일(한국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시즌 최종전이다. 이번 대회에는 CME 글로브 포인트 상위 72명만 출전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포인트 5~8위인 박성현, 김세영, 고진영, 유소연을 포함해 전인지(18위), 지은희(27위) 등 13명이 출전한다. 이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우승 상금(50만 달러) 외에도 보너스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