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에선 최근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20대, 영남, 자영업자 이탈이 결정적이라며 '이영자 현상'이라는 말이 나온다. 실제 29일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 조사에서 부산·울산·경남(부울경·PK) 지역의 문 대통령 지지율은 37.6%를 기록했다. 9월 넷째 주엔 62.7%였는데 2개월 만에 25%p 넘게 빠졌다. 같은 기간 전국 지지율은 65.3%에서 48.8%로 17%p가량 떨어졌다. PK의 지지층 이탈 속도가 훨씬 빠른 것이다. PK는 정부 초반기 문 대통령 지지층을 떠받드는 역할을 했지만 이제는 대구·경북(34.8%)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