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하나뿐인 내편' 유이와 이장우가 결국 집안의 반대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유이의 친부 최수종은 감격했다.1일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김도란(유이 분)과 왕대륙(이장우 분)이 결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도란은 숱한 우여곡절 끝에 대륙과 결혼승낙을 받게 됐지만, 사돈집에 그녀가 업둥이라는 사실을 폭로한 것도 모자라 28년간 '키워준 값'까지 요구하는 계모 소양자(임예진 분)의 안하무인 언행 탓에 또다시 난관에 봉착했다. 이를 안 강수일(최수종 분)은 소양자를 찾아가 "엄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