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사업자로 변신한 허인회 녹색드림협동조합 이사장의 강연 영상을 소셜미디어에서 최근 봤다. 그는 지난달 열린 '경기도 적정 기술 박람회' 야외 무대에 마이크를 잡고 올라가 "태양광 하면 떼돈 번다" "(정부가) 태양광으로 돈 좀 벌게 해줘야 한다"며 열변을 토했다. 원전을 없애고 정부·지자체 태양광 보조금을 지금보다 늘려야 한다고 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투기(投機)를 방불케 한 태양광 붐 덕에 그 역시 많은 돈을 벌었다. 보조금 수령액이 2015년 1100만원에서 작년 19억원, 올 상반기까지만 16억원으로 늘었다.정치권에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