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 모임을 할 땐 예산과 분위기, 맛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올리브매거진코리아의 송정림 편집장은 젊은 직원들까지 만족시킬 송년회 장소로 서울 동교동의 중국집 '중화복춘'을 꼽았다. "인테리어가 예쁜 데다 맛도 좋아서 소셜미디어에서도 인기예요. 서울 신사동 네기 다이닝 라운지도 안주가 다양해서 좋고요."맛집 인스타그래머 지셰린(@jz.chelin)씨는 역삼동 '아낙'과 염리동 '미스터리브루잉컴퍼니'를 추천했다. "모든 세대가 만족할 수 있어요. '아낙'은 계란프라이를 무제한으로 해먹는 재미가 있고 미스터리브루잉컴퍼니에선 양조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