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인천 신한은행에 역전승을 거두며 4연승을 달렸다.삼성생명은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 2.3초를 남기고 터진 카리스마 펜의 결승골에 힘입어 극적인 80-78 승리를 거뒀다.펜이 78-78에서 4쿼터 종료 2.3초를 남기고 미들레인지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15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다.이밖에 박하나(18점), 배혜윤(14점 6어시스트), 김보미(12점), 김한별(10점)도 모두 두 자릿수 점수를 올렸다. 특히 김보미는 4쿼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