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은 몰라도 유선생님은 안다! 요즘 초등학생들 사이에 유행하는 말이란다. 모르는 것이 없다 해서 '유선생님'이라 불리는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사이트 'YouTube'. 사실 구글사가 2006년 2조원에 가까운 금액을 들여 인수했을 때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었다. 소비자들이 올린 별 볼 일 없는 동영상들로 가득한 사이트에 왜 천문학적인 액수를 투자한 것일까? "유튜브에서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콘텐츠는 스케이트보드 타는 강아지 동영상이다!"라는 우스갯소리가 떠돌던 시절이었으니 말이다.하지만 10년이면 인간의 행동과 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