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한국 시각)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이 맞붙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전반 18분 리버풀 사디오 마네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맨시티 수비수 존 스톤스가 이를 걷어냈지만, 공은 동료 골키퍼 에데르송의 손을 맞고 다시 맨시티 골문 쪽을 향했다. 자책골 위기 상황에서 스톤스가 가까스로 몸을 날려 공을 다시 밖으로 차 냈다.스톤스가 공을 걷어내기 직전 얼핏 공이 골라인을 넘은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골라인 판독 시스템인 '호크아이(hawk-eye)'는 공이 골라인에 걸쳐 있다며 노골로 판정했다.축구에선 공이 완전히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