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민 고발 철회하라더니… 참여연대, 하루만에 "신씨, 공익제보자 아냐"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에 대한 기획재정부 고발을 두고 "내부 고발을 가로막는 입막음"이라고 비판 논평을 냈던 참여연대가 하루 만에 "신씨를 공익 제보자로 보호해야 한다는 취지는 아니다"라고 해명에 나섰다.참여연대는 지난 4일 오후 6시 홈페이지에 '신재민 전 사무관에 대한 기재부의 고발은 지나치다'는 논평을 냈다. "전직 공무원이 자신이 보기에 부당하다고 생각한 사안을 공개했다는 이유로 (정부가) 고발부터 하는 행태는 입막음을 위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신 전 사무관은 앞서 청와대가 기획재정부에 적자 국채 발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