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가 절친 손흥민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7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시소코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주고받은 즉석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한 팬으로부터 '가장 좋아하는 골 세리머니'에 대한 질문을 받은 시소코는 망설임 없이 "손흥민의 세리머니"를 첫손 꼽았다. "골을 넣을 때마다 가슴의 토트넘 엠블럼에 키스하는 모습이 정말 좋다"고 설명했다. 시소코는 지난 1일, 카디프시티전에서 3대0으로 완승한 직후 자신의 SNS에 1승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사진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