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새해 벽두부터 경기 부양카드를 잇따라 꺼내고 있다. 인민은행이 은행 지급준비율을 이달중 1% 포인트 내리기로 했다고 지난 4일 발표한데 이어 9일엔 국무원(중앙정부)이 소기업에 연간 2000억위안(약 32조 6000억원) 추가 감세효과를 낼 수 있는 조치를 3년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정보망에 따르면 리커창(李克强) 총리 주재로 이날 열린 국무원 상무회의는 우선 연간 과세대상 소득이 100만위안(약 1억 6300만원) 미만인 경우와 100만~300만위안(약 1억 6300만~4억 8900만원)인 소기업에게 각각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