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박찬준 기자]16강 진출국이 10개팀으로 늘어났다. 일본, 우즈베키스탄, 카타르가 대열에 합류했다.일본은 13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과의 2019년 UAE아시안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1대0으로 이겼다. 1차전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을 3대2로 꺾은 일본은 2승으로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0위인 일본은 82위 오만을 만나 초반부터 우세한 경기를 치렀다. 몇 차례 날카로운 슈팅으로 기선을 제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