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오디션 사흘만에 前現의원 줄줄이 임명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15일 최근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한 15명을 포함, 지역구 당협위원장 59명 인선을 완료했다. 그러나 당내에선 "공개 오디션 흥행 사흘 만에 전·현직 의원 13명을 줄줄이 기용했다"며 "당 혁신 취지에 맞느냐"는 비판이 제기됐다.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 지역구인 서울 광진구을 당협위원장에 임명됐다. 부산 금정구엔 김세연 의원,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엔 김규환 의원이 임명됐다. 바른미래당에서 최근 복당한 이학재 의원은 인천 서구갑, '현역 물갈이' 대상자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