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퍼드생 10명중 2명, 재학·졸업후 창업한다
스타트업 전문 분석 업체 CB인사이츠에 따르면 스탠퍼드대 출신은 평균 16%가 재학 중이나 졸업한 뒤에 창업에 나선다. 미국 대학 졸업생 평균이 4~5% 수준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3배가 넘는 수치이다. 교수부터 적극적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부를 창출할 방법을 찾다 보니 학생들도 거리낌 없이 도전에 나서는 것이다.그 결과 스탠퍼드대는 전 세계 창업의 요람이자 메카로 확고한 위치를 지키고 있다. 실리콘밸리의 모태가 된 휼렛패커드는 지금부터 정확히 80년 전인 1939년 스탠퍼드대 졸업생인 빌 휼렛이 설립했다. 이후 나이키·야후·구글·넷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