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슐츠(65·사진) 전 스타벅스 회장이 2020년 미 대선 무소속 출마를 밝히자마자 여론의 난타를 당하고 있다.슐츠가 진보 표를 분산시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도와준다는 뜻에서 'X맨' '2020 스포일러'란 말까지 나온다. 슐츠는 1987년 원두가게 스타벅스를 인수해 글로벌 커피 체인으로 성장시킨 기업인으로, 공직 도전은 처음이다. 개인 자산이 35억달러(약 3조9100억원)다.슐츠 전 회장은 지난달 27일 언론 인터뷰에서 '평생 민주당원'이었던 자신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려는 이유에 대해 "양당 모두 미국인을 대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