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창선, 메트로폴호텔 재방문… '정상회담장' 점검 가능성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비서실장'격인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23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시내 메트로폴 호텔을 방문해 1시간 30분가량 시설을 점검했다.김 부장은 이날 오후 4시께(현지시간) 김 위원장 경호를 담당해온 김철규 호위사령부 부사령관, 박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평화위) 부위원장 등 의전팀과 함께 숙소인 베트남 정부 게스트하우스(영빈관) 맞은편에 위치한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하노이 호텔을 찾았다.북측 인사들이 메트로폴 호텔에 방문한 직후 김 부사령관 등 일부 관계자가 호텔 내부의 '컨퍼런스&비즈니스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