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이 노숙자 이영석 대신 살인 누명을 쓴 것이 밝혀졌다.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강수일(최수종)의 살인 누명이 벗겨질 것 같다.이날 강수일은 과거 사채업자였던 노숙자(이영석 분)와 우연히 길에서 재회했다. 강수일은 지나가던 노숙자 아저씨를 붙잡고 "우리 예전에 본 적 있지 않냐. 28년 전, 대부업 사무실 했던 그 분 맞지 않냐"며 물었다. 당황한 노숙자는 황급히 제 길을 가려고 했다. 그러나 강수일은 "아저씨 사무실 앞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재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