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의 칭찬은 인천공항 입국장까지 이어졌다.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이 젊은 선수들의 분발에 큰 기대감을 표했다. 한 감독은 캠프 MVP로 야수 신인 노시환(19), 투수 김성훈(21)을 꼽았다. 투수 신인 김이환(19)과 베테랑 정근우(36)도 칭찬을 들었다.노시환과 김성훈은 새로운 즉시전력감으로 부상중이다. 노시환과 김성훈의 시즌 초반 활용법에 관심이 쏠린다. 한용덕 감독은 개막엔트리와 전력 뼈대는 거의 완성했지만 시범경기를 통해 마지막 퍼즐을 맞추겠다고 했다. 뭐든 확정은 없지만 캠프 연습경기 기용 패턴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