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엔 안보리 보고서에선 북한이 수중 비밀 송유관을 이용해 불법 환적한 유류를 항구로 옮긴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다.유엔 대북제재위는 "남포항은 불법 (유류 수입) 활동의 허브"라며 "남포항에선 금수 품목인 북한산 석탄이 수출되고, 불법 환적된 유류의 수입이 폭넓게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특히 유류는 '수중 송유관'을 통해 선박에서 남포항 수입 터미널로 옮겨진 것으로 보인다고 제재위는 밝혔다. 유류를 신속하게 옮기고 국제사회의 감시도 피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북한은 해상에서 불법 환적을 위해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신호를 조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