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 싸움이 대혼전에 빠졌다. 2일 밤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에서 열린 울버햄턴과 맨유의 경기. 맨유는 울버햄턴에 1대2로 졌다. 맨유는 전반 12분 맥토미나이가 오른발 중거리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그러나 전반 25분 울버햄턴 디오고 조타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맨유는 후반 12분 애슐리 영이 경고누적으로 퇴장했다. 수적 열세에서도 울버햄턴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후반 32분 울버햄턴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무티뉴의 크로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혼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