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이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시즌 17호, 리그 12호 동시에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 역사상 첫 골을 뽑아냈다. 팀 승리도 이끌었다. 토트넘은 3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3일 밤(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팰리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파상공세 속 무득점토트넘은 전반 내내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그러나 골을 만들지 못했다. 시작하자마자 손흥민이 측면으로 빠져들어갔다. 볼을 잡고 수비수를 제쳤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