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미 프로농구) 2018~2019 정규 시즌 최종일인 11일. 드웨인 웨이드(37·마이애미 히트)와 덕 노비츠키(41·댈러스 매버릭스), 두 전설이 각자 다른 코트에서 화려한 은퇴 경기로 코트에 작별을 고했다.2003 신인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히트에 입단한 웨이드(193㎝)는 챔피언전에서 우승 3회(2006·2012·2013)와 MVP 1회(2006), NBA 올스타 13회(2010년은 MVP)에 빛나는 슈팅가드다. 웨이드는 이날 브루클린 네츠와의 원정 경기(94대113 패)에서 트리플 더블(25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