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은 역적"
"김관영씨는 할 말이 없어. 역적(逆賊)이야."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원내대표는 2일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 병문안을 마친 뒤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 장면을 지켜보던 한 중년 여성이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를 향해 "(국회) 정상화는 무슨 정상화냐"며 "역적"이라고 소리쳤다. 또 다른 중년 남성도 "(국회) 의장이 어디가 아프냐. 입원해 있다는데 결재는 누가 합니까"라고 거들었다.김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신속 처리안건 지정)을 추진하면서 당사자 반발에도 오신환·권은희 의원을 사개특위 위원에서 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