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사진〉 미 국무장관이 영국이 화웨이를 자국 통신망에서 배제하지 않은 것을 비난했다. 그는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였다면 중국에 훨씬 강경한 노선을 취했을 것"이라며 "중국이 부패나 강압으로 국가 주권을 침해했을 때 철의 여인이 침묵했을지 자문해보라. 그녀가 중국이 미래의 인터넷을 통제하도록 허락했을 것이라 보는가"라고 반문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8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메이 영국 총리와 만난 후 가진 연설에서 화웨이에 대한 영국의 유화적 태도를 비난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특히 "(중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