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남, 충북, 세종 등 충청권 시·도들이 관광, 육아, 무예,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단계 높은 도약을 꿈꾸고 있다.대전광역시는 올해 시(市)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맞았다. 앞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다. 대전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대전 방문의 해'로 정했다. 외지인들이 즐겨찾아 관광이 활성화된 도시의 면모를 갖춘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동안 관광도시라는 이미지를 쌓지 못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가 어려웠다. 시는 취약했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