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포인트] 쌀밥으로 텀블러 안 냄새제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2일 자신의 '사학 스캔들'을 덮기 위해 재무성이 공문서를 조작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재무성은 이날 자체 조사 보고서를 통해 "(사학 스캔들 관련) 내부 결재 문서 14건에서 조작이 있었다"고 시인했다. NHK는 "14건 공문에서 아베 총리 부부가 관여한 기록 310곳이 의도적으로 삭제됐다"고 보도했다.아베 총리는 재무성 보고서 공개 직후 기자들을 만나 "행정 전체에 대한 신뢰가 흔들린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죄드린다" 했다. 그는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전...
오늘 KCO 제160회 정기 연주회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음악감독 김민)가 13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KCO 제160회 정기 연주회'를 연다. 전주시향 상임 지휘자 최희준(45)의 지휘로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과 라벨 피아노 협주곡(협연 미셸 베로프), 생상스 첼로 협주곡 1번(협연 이숙정), 베토벤 교향곡 1번을 연주한다. (02)592-5728부여 능안골 고분군 발굴 재개문화재청과 충남 부여군은 백제 귀족들의 무덤인 '부여 능안골 고분군'(사적 420호)에 대한 발굴 조사를 12일 재개했다. 백제 사비도성의 동쪽에...
○ 文 대통령엔 '혼밥' 대우했던 中, 정의용엔 예상 밖 '환대'… 南北美 대화 시작하니 손님 대접도 달라지나 ○ 패럴림픽 메달리스트 “방송 중계 좀 해주세요” 부탁. 중계 권리 얻었으면 중계 의무도 다해야. ○ 아베, 아사히 특종 ‘사학 스캔들 문서 조작’ 사과. 비판 언론 공격하더니, 그런 정치인 뒷모습 깨끗한 것 못 봤소.
3월 5일 자 조선경제에 실린 〈톡톡톡 생활외국어〉 코너의 영어, 중국어, 일본어, 생활한자 전체 내용이 제작 실수로 7일 자 조선경제에 또 게재됐습니다. 1월 19일 자 〈톡톡톡 생활외국어〉 실용한자 코너에서는 '절후'의 한자가 '節候'인데 '節侯'로 잘못 나갔기에 바로잡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3월의 광란(March Madness)'으로 불릴 만큼 인기 절정인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 농구 토너먼트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NCAA가 12일 발표한 토너먼트 대진표에 따르면 버지니아대가 전체 톱시드를 받았고 빌라노바대, 캔자스대, 재비어대가 지구별 톱시드를 배정받았다. 총 68개 학교가 참가하는 이 대회는 8개 대학이 '퍼스트 포(First Four)'라는 1차 관문을 통과하면, 64개 대학으로 구성된 정식 대진표가 나온다. 퍼스트 포는 14~15일 이틀간 열리고, 64강 1회전 경기는 16~17일 치러진다. 최종 ...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석(19)·정재원(17)·이도형(20)이 12일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미국 솔트레이크시티) 남자 팀추월 경기에서 3분43초5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합작했다. 같은 날 박지우(20)·윤정민(19)·박채은(15)으로 이뤄진 여자 팀추월 대표팀은 네덜란드·일본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다.
서울 KIBA(국제바둑학교)가 프로암 바둑리그 원년 챔프에 올랐다. 11일 밤 K바둑 스튜디오서 열린 챔피언결정전에서 KIBA는 대구 덕영을 3대2로 꺾고 정규리그에 이어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양팀 2대2에서 맞은 마지막 판서 KIBA 강지훈이 덕영 장현규를 눌렀다.이번 대회는 프로·아마 3명씩으로 구성된 10개 팀이 6개월간 겨뤘으며, 도중 5명의 아마가 입단했다. 프로·아마 맞대결은 정규리그 기준 86번 이뤄져 프로가 54승 32패로 우세를 보였다. 개인 최다승은 포스트시즌 포함 9승 2패를 기록한 박상진(덕영)에게 돌아갔다....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23번째 잔치가 아마추어 선발전을 신호탄으로 시작됐다. 10일 한국기원서 열린 아마 선발전서 김세현 김민석 곽원근 김대휘 최원진 심해솔 등 6명이 티켓을 확보했다.연구생 시드를 받은 백현우 이재성을 포함한 8명은 내달 2일 시작될 통합예선서 332명의 프로들과 함께 총 16장이 걸린 본선 티켓을 다투게 된다.
배희선 강릉 최고수바둑학원 원장이 '바둑 다모여'를 펴냈다. 오랜 교육 경험을 통한 바둑의 가치를 소설 형식으로 풀어냈다. 가다출판사 378쪽. 010-5363-9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