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란 수도 부산 판잣집서도 예술혼은 피어올랐다
'최강 입신(入神)'은 누구냐. 정예급 9단 32명에게만 출전이 허용되는 제19기 맥심배 패권이 4강 다툼으로 좁혀졌다. 26일 조한승(38) 대 이영구(31), 27일 박영훈(32) 대 김지석(29)의 준결승에 이어 승자끼리 우승 상금 5000만원을 걸고 결승서 격돌한다.이영구(랭킹 13위)는 맥심배 최다 우승자 이세돌을, 조한승(14위)은 톱스타 박정환을 각각 꺾고 올라왔다. 상대 전적에선 이영구가 15승 10패로 우세하다.올해 한국의 농심배 우승 주역인 김지석(4위)과, 12회 대회 이후 7년 만의 맥심배 탈환을 노리는 박영훈...
여자 농구 우리은행이 사상 두 번째이자 역대 최다 타이 기록인 6년 연속 통합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겼다. 우리은행은 19일 열린 KB스타즈와의 챔피언 결정전 2차전 아산 홈경기에서 63대50으로 완승했다. 1차전에 이은 2연승이다. 여자 농구 챔피언결정전은 5전3승제로 진행된다. 우리은행은 2차전에서 국내 선수 '빅3'인 박혜진·김정은·임영희가 각각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빈틈없는 팀이라는 점을 다시금 입증했다. 캐나다 출신 외국인 에이스 나탈리 어천와가 18점 13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KB스타즈에선 박지수...
[데일리한국 박창민 인턴기자] 화요일인 20일, 전국은 낮 동안 쌀쌀한 바람이 불겠고 일부 지역에선 비가 오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2~11도다.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