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미스트리스'가 얽히고 설킨 인물들의 관계를 빠르게 드러내며 제2막을 시작했다. 특히 재희(장희정)의 죽음과 연관 있는 그녀의 내연남은 드러나지 않은 정체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에서 장세연(한가인), 김은수(신현빈), 한정원(최희서), 도화영(구재이)의 동창으로, 향초 공방을 운영하던 백재희(장희정). 2년 전 향초 공방에서 불이 나 죽음을 맞이했고 재희의 남편 창현(안창환)이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됐지만, 지난 6화에서 새로운 가능성이 제기됐다. 재희에게 내연남이 있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