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 목요일마다 롤러코스터 같은 전개로 통쾌함을 선사했던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 연출 남태진/ 제작 씨제스 프로덕션/ 이하 스위치) 31, 32회 분은 7.3%, 7.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유종의 미를 거뒀다. '스위치' 마지막 회에서는 사도찬(장근석)이 위기의 상황에서 백준수(장근석)와 기가 막힌 스위치를 이뤄내며 오하라(한예리)와 함께 금태웅(정웅인)을 법정에 세우고 끝내 '사형' 판결을 받게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