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 국어 교과서에서 사자성어(四字成語)와 속담이 사라지고 있다. 한글전용론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몇 년 전부터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한 문제도 출제되지 않고 있다.하지만 삶의 교훈이나 역사적 유래가 담긴 사자성어와 조상들의 지혜가 녹아있는 속담은 국어 교육과 인문학의 기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은 일이 잘못된 뒤에는 손을 써도 소용없다는 뜻으로 지금도 많이 쓰이고 있다. 이 속담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면서 소가 재산 목록 1호였던 전통 농경사회 이야기를 같이 들려줄 수 있다. 사자성어 '청풍명월(淸風明月)'은...
14일 0시 30분 현재 전국 시·도 17곳 중 13곳에서 친(親)전교조 후보들이 당선이 확실·유력한 상황이다. 이렇게 되면 4년 전에 이어 친전교조 후보들이 수도권을 포함해 대다수 학생의 교육정책을 관할하게 된다. 특히 지난 4년간 친전교조 교육감들이 추진하는 정책이 중앙정부와 엇박자를 냈지만, 이번 정부에서는 대부분 방향이 같아 상당수가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외고·자사고 폐지 ▲혁신학교 확대 ▲남북 학생 교류 등이 교육 현장에서 새로운 흐름이 될 전망이다. 반면 전교조 합법화 문제나 대입 정책에서는 친전교조 교육감과 ...
○ 與, 전례 없는 수도권 싹쓸이에 PK서도 대약진…. '정권 심판론'은 흔했지만 이처럼 혹독한 '야권 심판'은 처음.○ 교육감 선거 17개 시·도 중 13곳 이상에서 親전교조 후보 당선 유력. 전교조 시·도 지부장이 교육감 지름길?○ 트럼프 "김정은, 훌륭한 인격에 주민들 사랑한다"고. 이 따위 말이 한국 운명에 영향 끼치는 냉엄한 현실.